충남 아산 ‘염치읍’ 거주 40대 여성 확진...“병원 진료 위해 서울 다녀와”
유지연 이슈팀
충남 아산서 1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8일 충남시에 따르면 확진자 A씨는 충남 아산시 염치읍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A씨는 지난 2일 서울에 거주하는 부친과 함께 병원 진료를 위해 서울 지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A씨의 남편과 자녀 3명, 남편 직장동료 3명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남편 직장의 영업 중지와 함께 자녀 등교를 중지했다고 설명했다.
보건당국은 A씨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는 한편, 추가 밀접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해 역학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