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안전, 그룹 경영 최우선 가치"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 “안전이 그룹 경영 최우선 가치”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 회장이 울산 본사를 찾아 “안전을 그룹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권 회장은 그룹 조선 3사 대표들과 함께 선박 건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안전사고가 잇달아 발생한다는 것은 안전이 경영의 최우선 방침이라는 원칙이 무너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공장 문을 닫을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안전경영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 신경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부사장 “자동차산업의 역동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역량 키우겠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인사관리 총괄에 신경호 신임 부사장을 영입했습니다.

신경호 부사장은 인사관리 직능에 걸쳐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로, 금호석유화학과 한국화이자제약, 오티스엘리베이터코리아 등 국내 및 다국적 기업에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신경호 부사장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로 변화하는데 보다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 “청소년들 코로나19 어려움에도 자신만의 비전 만들어 가길 바란다”

이석준 우미건설 부회장이 청소년 40명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플라워 버킷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꽃을 선물하는 캠페인입니다.

이 부회장은 "꽃바구니를 받은 청소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비전을 찾아가길 응원한다"며 "코로나19를 이겨 내기 위해 노력하시는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