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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시청, 20대 여성 코로나 19 확진 판정 ‘강원 59번째’

백승기 기자



춘천시가 서울을 오가며 근무하던 강원 춘천시 20대 여성 코로나19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9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 59번째 확진자인 20대 여성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일까지 서울 소재 업체에서 시간제로 근무했다. A씨는 지난 7일 자신이 다니던 직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하자 전철을 이용해 춘천을 찾은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서울 강남구 명성하우징 환자 발생으로 검사를 권유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열과 인후통이 느껴진 A씨는 8일 자차를 타고 춘천시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의뢰했고, 검사결과 9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원대학교병원에 입원격리 조치됐고 그와 접촉했던 가족 3명은 이날 오전 중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환자 거주 및 방문시설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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