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로나19]강남구, 3349개 학원·교습소 방역실태 특별점검

이지안 기자

강남구 학원방역 특별점검, 강남구청 제공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정부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기간인 오는 14일까지 3349개 관내 학원 및 교습소 전체를 대상으로 방역실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등교수업이 본격화되고 최근 학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따른 선제적 방역 조치로, 구청 직원으로 구성된 2인1조 점검반 20개조가 매일 운영된다.

구는 운영 자제를 권고하되 불가피하게 학원을 운영할 경우 마스크 착용·손소독제 비치·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으며, 자발적인 생활방역 참여를 위해 10만매의 덴탈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방역수칙을 위반한 학원 및 교습소에 대해 현장 계도하고, 추후 시정하지 않을 경우 관련 법률에 따라 행정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구는 학원 종사자 및 학생들의 건강안전을 위해 지난 4월 덴탈마스크 6만매를 지급한 데 이어, 손소독제 지원 등 대치동 학원가 집중방역에 앞장서고 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