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 코로나19 34번 확진자 발생 ‘심층 역학조사 진행 중’
백승기 기자
화성시청이 코로나19 34번 확진자가 발생했음을 알렸다.
11일 화성시청은 20대 여성(통탄중앙로213 반송동, 동탄시범한빛마을 금호어울림아파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춘천시 9번 확진자로 9일 증상이 발현돼 10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11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 이송 예정이다. 확진자 이송 후 자택 및 주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34번 확진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관내 동선 및 접촉자는 조사 완료 후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