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제11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 정량평가로 실력 입증…'젊은 피' 눈길

조형근 기자

thumbnailstart


[앵커멘트]
100% 정량평가를 통해 최고를 가리는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습니다. 정확한 실적 추정과 목표주가 수익률을 제시한 증권사와 애널리스트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는데요. 특히 올해는 베태랑 사이에서 젊은 '투자 고수'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형근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철저한 데이터 기반 정량평가로 진행되는 '제11회 대한민국 애널리스트 대상'에서 증권사 종합 대상을 차지한 NH투자증권.

매주 리서치센터 인력이 모여 시장 변수를 점검한 것이 정확한 분석의 토대가 됐습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NH투자증권은 목표주가 수익률 부문에서 각 섹터 1~3위에 오른 애널리스트를 가장 많이 배출하기도 했습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 : 이번 상 같은 경우는 펀더멘탈에서 출발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하고…. 단순하게 기업가치를 추적하는 것이 아니라 미래의 세계를 예측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리서치센터를 계속 키울 생각이고 이런 부분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기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중용해서 나아갈 생각입니다.]

지난해 종합 대상을 받은 삼성증권은 종합 2위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상은 대신증권이 차지했습니다.

하나금융투자는 '추천 포트폴리오 수익률' 부문에서 3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1,077명 애널리스트 중 가장 정확한 분석을 제공한 15명의 애널리스트는 섹터별 베스트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라진성 연구원은 시상식 사상 처음으로 3년 연속 베스트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고, 신은정·이수빈 연구원은 불과 데뷔 2년 만에 베스트가 되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라진성 KTB투자증권 연구원 : 열심히 일한 부분에 대해서 보상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고, 앞으로 투자자분들께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수빈 대신증권 연구원 : 많이 부족한 데 상을 받게 돼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정확한 실적 추정 등 정확도를 위해서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한치 앞을 예상하기 어려운 시장 상황.

높은 정확도로 신뢰할 수 있는 베스트 애널리스트의 활약이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베스트 애널리스트가 참여한 투자설명회는 머니투데이방송(MTN) 생방송과 유튜브를 통해 방송될 예정입니다. (유튜브 채널 머니투데이방송,주식초등학교 방송 예정)

머니투데이방송 조형근입니다. (root04@mtn.co.kr)


조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