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범 기재차관 "수출활력제고 방안 마련할 것"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이 "해외수주 확대, 기업유턴의 활성화, 국제공조 확대 등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다각적인 정책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4~5월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우리 수출은 6월 들어 실적이 20.2%의 큰 폭으로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치관은 "대출 만기연장,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판로개척, 통관이나 출입국 문제 해소 등 지원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소상공인을 위해선 "전국 지방은행으로의 대출 창구 확대 등도
6월 내로 완료할 것"이라며 "임대료 부담 해소도 추가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