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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SK텔레콤 2G 서비스 폐지 '승인'

서정근 기자

과기정통부가 12일, SK텔레콤이 이동통신 2G 서비스 폐지신청을 이용자 보호조건을 부과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2G 이용자가 3G 이상 서비스를 선택할 때 단말 구매비용과 요금 부담 증가에 대비, 가입자 선택에 따라 보상프로금을 통해 무료단말기를 취득하거나 요금 할인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했고, 기존 2G 요금제 7종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서정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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