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이주열 한은 총재 "한은 역할 범위 확대 고민"

박지웅 수습기자

thumbnailstart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중앙은행의 준재정적 역할에 대한 요구를 어디까지 수용해야 할지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주열 총재는 '한국은행 창립 제70주년 기념사'에서 "중앙은행의 역할 범위가 과연 어디까지 확대될 수 있느냐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민의 재산인 발권력을 신중하게 행사하는 것이 중앙은행이 지켜야 할 기본원칙"이라면서도, "'크라이시스 파이터'로서 한은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앞서 정부가 35조 3,000억원 규모의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면서 23조8,000억원을 적자국채 발행으로 조달하기로 해 한은의 개입 여부가 주목됩니다.








박지웅 머니투데이방송 MTN 수습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