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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ICT 수출은 16조7,000억원, 6조원 흑자

박응서 선임기자

지난 5월 정보통신기술(ICT) 수출이 16조7,000억원, 수입 10조7000억원으로 6조원 흑자 상태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은 지난해 5월보다 2.6% 줄었다. 하지만 지난 4월에 15.3%가 줄어든 것에 비해서는 감소폭이 적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6.5%, 컴퓨터와 주변기기가 73% 늘었다. 메모리와 시스템 반도체 수요가 늘면서 반도체 수출이 증가했다. 또 보조기억장치인 SSD 수출이 160.2%로 크게 늘면서 컴퓨터와 주변기기 수출도 8개월 연속으로 늘고 있다.

반면 디스플레이는 21.1%, 휴대전화는 21.5% 줄었다. LCD 패널 생산량 조정과 OLED 패널 수요 둔화 등으로 디스플레이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다. 휴대전화는 글로벌 수요 감소로 스마트폰 판매가 크게 줄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2.1%, 미국이 17.9% 늘었다. 중국은 반도체 8.4%, 컴퓨터와 주변기기 46.1%로 수출이 크게 늘었다. 미국도 반도체 30.8%, 컴퓨터와 주변기기 181.5%가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수출이 늘고 있다.

하지만 베트남 10.4%, 유럽연합(EU)가 0.6%, 일본이 18.9% 줄었다.

한편 수입은 지난해 5월보다 7.8% 즐어, 수출에 비해 상대적으로 감소폭이 크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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