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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2주년 맞은 구청장들] 김수영 양천구청장 "'개발과 성장'에 역점"

이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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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머니투데이방송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은 서울 자치구청장들을 만나 구정 운영 전반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가장 먼저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만나 양천의 성장과 개발 로드맵을 직접 들어봤습니다. 이지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울 양천구 목동 재건축 시장에 잇따라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목동 아파트 6단지가 정밀안전진단 관문을 최종 통과한 데 이어 11단지도 1차 안전진단에서 합격점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7단지와 13단지 등 30년 넘은 목동 아파트들이 줄줄이 안전진단 과정을 밟으면서 목동 아파트 재건축이 본궤도 올랐습니다.

양천구가 노후 아파트 재건축을 위한 '전담팀'을 직접 신설해 전문가와 연계해 주는 등 행정서비스를 적극 지원한 덕입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조만간 정밀안전진단이 통과되면 본격적으로 재건축을 추진할 수 있는 추진력이 생기고 그로 인해서 다른 단지까지 확산될 것 같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재건축에 대한 논의가 보다 더 활발해질 거라고 보여집니다.]

서부트럭터미널 부지를 도시형 첨단물류단지로 개발해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체육공간으로 제공하는 구상안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1000석 이상 공연장 및 대규모 스포츠센터 유치로 서남권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첨단물류단지에 걸맞게 취업·창업 교육센터도
함께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기술교육, 첨단물류 교육을 할 수 있고, 창업지원까지 할 수 있는 창업지원센터도 함께 모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완공될 국회대로 지하화 사업도 핵심사업입니다. 지하로 4차선 도로가 생기고 지상부에는 아시아 최대 공원이 들어섭니다.

양천구는 공원 계획에 따라 주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종상향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 주변이 활성화되고 상업지역이 보다 활성화되는 그런 곳이 되면 좋겠다 싶고요. 그러려면 종상향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하지 않겠냐 서울시에 제안한 상태입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지속발전 가능한 양천을 위해 일자리 창출과 개발사업에 역점을 두겠다는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지안입니다.


이지안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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