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대한민국 동행세일'로 'K-비대면 세일' 모델 세계에 알린다

이유민 기자

thumbnailstart


[앵커멘트]
코로나로 침체했던 골목 상권을 되살리기 위해 정부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했는데요. 이번에는 소비심리 유지를 위해 비대면 중심의 '대한민국 동행세일'을 준비했습니다. K-방역, K-바이오에 이은 'K-세일'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중소벤처기업부가 온·오프라인을 통한 대대적 할인 행사를 계획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골목 상권에 생기를 다시 불어넣겠다는 취집니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K-팝, K-방역 이후 K-세일이라는 새로운 소비 촉진 모델 영역을 제시하고 구축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코로나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K-세일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입니다.

G마켓과 쿠팡 등 시중 쇼핑몰을 통해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이 진행되는가 하면, 유명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 형태가 도입됩니다.

정부의 동행세일을 앞둔 소상공인 역시 기대하는 분위깁니다.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진행했던 '코리아 세일 페스타'와는 달리 동네 슈퍼마켓 등 그야말로 골목 상권이 행사의 주체가 되기 때문입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달아오른 소비심리와 시너지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발생 이후 70% 이상 기록했던 소상공인의 매출액 감소 비율은 최근 10주간 줄어들며 30% 수준까지 개선됐습니다.

이달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침체된 내수 소비를 활성화하는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