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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피플] 허창수 회장 "한국경제 발전, 참전 22개국 파트너십 덕"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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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소식을 전하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 허창수 "한국경제 발전, 참전 22개국 파트너십 덕"

전국경제인연합회가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유엔군 참전 22개국 대사를 서울 전쟁기념과과 육군회관으로 초청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허창수 회장은 "세계 6위 수출강국, 세계 6위 제조강국,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 대한민국은 당시 자유의 가치를 지키려 모인 22개국이 함께 건설한 나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코로나19로 개방과 협력의 원칙이 파괴되는 등 세계 경제 상황이 엄중하다"며 "지금이야말로 70년 전 한반도에서 전 세계가 함께 증명했던, 서로 살리는 협력의 파트너십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2.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수출 1순위 진행"


유유제약이 미국 식품의약국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에스디바이오센서와 손잡고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에 나섭니다.

유원상 유유제약 대표는 "유유제약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코로나19 진단키트 미국 수출을 1순위로 진행하고, 향후 전세계로 판매처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3. 최규복 유한킴벌리 사장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습니다.

최 사장은 "작지만 의미있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관엽식물 화분 32세트를 구입해 유한킴벌리 콜센터 직원들에게 선물했습니다.

최 사장은 다음 주자로 유한킴벌리의 합작 주주사인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이사를 추천했습니다.



박지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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