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이동동선 공개 ‘성심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 접촉자’
백승기 기자
중랑구청이 중랑구 30번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동선을 공개했다.
18일 중랑구청에 따르면 30번 확진자 A씨(묵1동,53세,여)는 도봉구 24번 확진자(성심데이케어센터 집단감염과 관련)의 접촉자로 지난 11일부터 자가격리됐다.
17일 도봉구 선별검사 후 양상 판정을 받았다.
A씨의 이동동선은 다음과 같다.
6월15일(월)
외출없음 ※ 6.11(목)부터 자가격리 실시
6월16일(화)
외출없음
6월17일(수)
12:00 집 출발/마스크, 일회용장갑 착용 → 도보
14:30~14:40 도봉구보건소 선별진료소(검사 실시) → 도보
※ 확진자는 도보이동 중 마스크, 일회용장갑 착용
17:50 집 도착
6월18일(목)
15:00 서울의료원 입원
A씨의 동거 가족 및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 됐으며,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 중이다. 거주지는 방역 소독이 완료됐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