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미키어학원 강사 코로나19 확진 ‘역학조사 진행 중’
백승기 기자
서울 서초구 미키어학원 강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서울시와 자치구에 따르면 마포구 망원1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미키어학원 강사로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A씨는 지난 14일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16일 마포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18일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초구는 확진자가 발생한 해당 학원에 대해 역학조사반을 파견하고 현재 조사를 진행 중이다.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