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달린 집’ 성동일, 고성 대문어 맛에 “진짜 안 질겨” 감탄
전효림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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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을 비롯한 멤버들이 대문어를 맛있게 먹었다.
18일에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에서는 전국 유랑을 떠난 성동일, 김희원, 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동일과 김희원은 아침 일찍부터 아야진항에 방문해 13kg짜리 고성 대문어를 구매했다. 이어 숙회로 먹기 위해 대문어를 삶았다.
고성 대문어는 몸길이 약 3m, 체중 최대 50kg까지 육박하며 동해안만 서식하는 희귀 어종이다. 특히 고성 저도어장 대문어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느껴져 최고로 꼽히기도.
집으로 돌아온 성동일은 “이런 문어는 못 먹어 봤을 거다. 얼마나 부드러운지 봐라”라며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문어 숙회를 먹은 라미란은 “색 다른데?”라며 감탄했고, 혜리와 성동일은 “진짜 안 질기다”라며 놀라워했다. 이후 성동일은 스태프에게 문어 숙회를 나눠줘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 tvN ‘바퀴 달린 집’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