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NEWS
 

최신뉴스

[코로나19]신규 확진 49명…수도권 29명·대전 6명

박미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으로 확인됐다. 신규 확진자 49명 가운데 32명은 지역사회에서 나왔고 나머지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다.

1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49명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수는 1만2,306명이며, 격리해제자는 35명 늘어나 총 1만835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32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에서 17명 경기에서 9명 등 수도권에서 29명이 발생했다. 이외 지역에선 대전에서 6명이 집계됐다.

이태원에서 불붙은 수도권 집단감염이 부천 쿠팡 물류센터와 인천 개척교회에 이어 방문판매업체 리치웨이, 목동 탁구장, 노인 돌봄 요양 시설인 성심데이케어센터 등으로 계속 확산하고 있다.

특히 대전의 경우 서구 갈마동 소재 꿈꾸는 교회와 괴정동 방문판매 관련 감염사례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방역당국 집계에 따르면 대전에선 이날 6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7명으로 이 중 검염 과정에서 11명이 나왔다. 검역 통과 이후 서울 1명, 경기에서 2명 제주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금까지 누적 해외 유입 사례는 1,396명이다.

추가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전일과 동일한 280명이다. 치명률은 2.27%이다.

지금까지 의심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15만8,063명이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2만1,190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며 112만4,5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박미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머니투데이방송의 기사에 대해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아래의 연락처로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고충처리인 : 콘텐츠총괄부장 ombudsman@mtn.co.kr 02)2077-6288

MTN 기자실

경제전문 기자들의 취재파일
전체보기

    Pick 튜브

    기사보다 더 깊은 이야기
    전체보기

    엔터코노미

    more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