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피플] 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 '디지로그 위원회' 진두지휘 외 2건

[앵커멘트]
경제계 주요 인사들의 동향을 살펴보는 비즈피플 시간입니다.

[기사내용]
1)조용병 신한금융그룹회장, '디지로그 위원회' 진두지휘

신한금융그룹이 디지털금융 선도를 위한 '디지로그(Digilog)'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를 위해 조용병 신한금융회장을 위원장으로하고 7개 그룹사 CEO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디지로그 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위원회를 통해 그룹의 데이터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고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2)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 '덕분에 챌린지' 동참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이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료에 나선 의료진과 관계 종사자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릴레이 캠페인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습니다.

조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혼신의 힘을 다해 진료에 임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하는 각계 각층의 사회공감대 형성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자"고 말했습니다.


3)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 '韓 기업의 中 입국 확대' 강조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이 지난 19일 열린 '주한중국대사 초청 경총 회장단 간담회'에서 싱하이밍 주한 중국 대사를 만나 중국에 진출한 국내 기업 지원책을 요청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날 "코로나19로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 직원들이 입출국 통제를 받아 업무 지장이 발생 중"며 "신속 입국제도를 통해 제한적으로 입출국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중국 현지에서 한국 기업의 인가가 취소되거나 실적 악화에 따른 금융지원이 시급하다며 관련된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황이화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