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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오전 10시부터 재고 면세품 판매 시작…'신라트립'은 25일부터

어제(22일) 판매한 신세계는 하루만에 물량 90% 이상 '매진'
최보윤 기자

<사진=롯데쇼핑 제공>

어제(22일) 신세계에 이어 오늘(23일)은 롯데의 재고 면세품들이 온라인에 풀립니다.

롯데쇼핑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온라인몰 '롯데온'을 통해 롯데면세점의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는 해외 수입 브랜드 50여개가 참여하며, 100억원 규모의 재고 물량이 시중가격 대비 최대 60% 저렴하게 롯데온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입니다.

롯데는 또 오는 26일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맞춰 백화점과 아웃렛 등 8개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재고 면세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신라면세점은 모레(25일) 오전 10시부터 자체 플랫폼인 '신라트립'을 통해 재고 면세품 판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방시와 펜디, 프라다 등을 비롯한 20여개 브랜드가 모레 1차로 판매되며 발렌시아가, 발렌티노, 발리 등의 브랜드는 추후 2차 판매에 포함됩니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9일 재고 면세품 판매 계획이 알려진 후 신라인터넷면세점 신규 가입자 수가 사흘간 전주 같은 기간 보다 20배 이상 급증했으며 신규 모바일 앱 설치도 9배 증가했습니다.

앞서 어제(22일) 재고 면세품을 판매한 신세계의 경우, 하루만에 90%이상 물량이 소진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최보윤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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