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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매에 눈 떠"...'비대면'으로 농식품 활로 찾는다

오아시스마켓, 중소 농식품 기업 상품 직매입↑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하며 온라인 진출 도와
유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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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온라인 거래에 익숙하지 않던 중소 농식품 기업은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거래 증가에서도 소외 됐습니다. 하지만 이 업체들이 최근 새벽 배송업체 오아시스의 지원 속에 점차 온라인 매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유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대파와 풋고추, 마늘 등을 잘게 썰어 말린 천연 조미료를 만드는 식품기업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백화점 입점 계획도 틀어졌지만 온라인 배송업체와 손을 잡으며 매출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이승한 웰건 대표이사: 제가 직접 배송하는 것이 아니라 오아시스마켓에 입고하면 전부 CS까지 책임지고 하는 시스템이라 정말 편하고 파레트(화물 운반대) 단위로 나가니까 매출도 좋아지고..]

십수년 간 수제 식혜를 판매하면서도 온라인 진출은 하지 못했던 곳도 새로운 기회를 잡았습니다.

[김창진 친정농업회사법인 마케팅이사: 원래 온라인쪽 매출이 약했던 부분이 있어요. 그런 부분을 강화하려던 차에 오아시스라는 회사를 만나서 늘려가고 있고..]

이들 회사는 거의 없다시피 하던 온라인 거래 비중이 오아시스와 거래 후 20%로 높아질 정도로 증가했습니다.

오아시스의 전국 유통망에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판로도 크게 넓어졌습니다.

[정현석 오아시스 MD: 생산자분들께서는 물류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고요 그런 물류비 절감으로 인해 소비자분들께서는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오아시스는 소상공인 온라인장터에 참여했던 기업 중 우수한 곳의 물품을 직매입하며 새벽배송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부터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도 참여하고 직매입 상품과 기업의 수를 늘려가며 중소 식품기업의 온라인 진출을 지속적으로 도울 계획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유찬입니다.



유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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