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발효…위기시 384억불 지원받는다
이재경 기자
아세안과 한중일 3국의 서명절차가 완료돼 오늘(23일)부터 치앙마이 이니셔티브가 발효됩니다.
우리나라는 위기시 최대 384억 달러를 인출할 수 있습니다.
치앙마이 이니셔티브는 '아세안+3' 회원국들의 유동성 위기를 막고 위기해결을 지원하기 위해 다자간에 체결한 통화스와프 체계입니다.
회원국들은 필요시 미리 합의한 수혜한도 내에서 자국통화를 제공하고 미국 달러화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인출가능규모의 30%를 초과해 자금지원을 요청하는 경우 IMF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합니다.
이재경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