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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101일 만에 코로나19 확진자 2명 발생...60대 여성1명·초등생 1명

유지연 이슈팀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

23일 울산 보건당국에 따르면 중구에 거주하는 67세 여성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울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여성은 지난 18일 서울을 방문한 뒤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22일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초등학생이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 초등학생은 북구의 할머니 댁에 머물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울산에서 국내 요인에 의한 감염이 발생한 것은 101일째만이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3월15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울산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 확진자는 0명이었다.

(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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