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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국민신청실명제 추진…시민이 원하는 사업 공개

권혜민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책참여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7월6일부터 8월7일까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결정이나 예산집행 사업을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기록을 시민에게 공개함으로써 행정의 투명성‧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동해시 홈페이지의 국민신청실명제 코너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한 사업에 대해 동해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사업으로 선정하고 중점관리 대상사업의 기본 정보와 추진내용을 담은 사업내역서를 시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할 계획이다.

양원희 행정과장은 "국민신청실명제를 통해 시민수요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의 신뢰도가 증진되고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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