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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도내 수출기업 6개사 및 일본바이어 4개사 수출계약 체결

강원도 농특산물 일본시장 히트상품화 화상 수출계약식 25일 개최
신효재 기자

(사진=강원도)

강원도는 도내 수출기업 6개사 및 일본바이어 4개사 수출계약을 비대면으로 25일 진행한다.

이번 계약식은 연간 약 4억 8000만원 상당의 수출건으로 일본 도쿄에 위치한 강원도 일본본부와 원주에 위치한 강원도경제진흥원 회의실을 활용해 온라인 방식으로 추진한다.

도 농특산물 일본시장 히트상품화 사업은 작년부터 일본내 중국산 식품을 대체할 도내산 김치, 젓갈 등이 일본 수출 유망품으로 추진되며 현지 유력 온라인숍(아마존, 라쿠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올해 3월 한국산 김치 부문 판매량 1위에 오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기존 김치, 젓갈 외 감로차, 황태, 동결건조식품, 황태조미료 등을 전략품목으로 추가·확대 선정하고 입국 규제 강화 및 항공 운항 축소와 현지 오프라인 소비 위축 등으로 언택트 마케팅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과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수출마케팅을 강화해 추진한다.

안권용 강원도 글로벌투자통상국장은 “코로나 19 영향으로 도 5월 수출액이 1억 2835만 달러로 전년 대비 28.9% 감소한 가운데 일본시장 대상 실직적인 통상 계약추진으로 도내 기업 수출이 상승할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비대면 수출마케팅 강화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효재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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