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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태용 언행 논란 뭐길래...SM "왜곡된 주장 강경대응 할 것"

유지연 이슈팀



SM엔터테인먼트가 NCT 127 멤버 태용과 그 가족에 대한 명예훼손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SM은 24일 최근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태용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 "온라인 상에 글을 올린 당사자는 자신을 피해자를 위해 나선 제보자라 밝히며,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과 왜곡된 내용을 지속적으로 게재해왔다"며 "태용은 어린 시절 본인이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피해자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보상한 바 있다"고 밝혔다.

앞서 태용은 지난해 과거 언행이 문제가 돼 지난해 “가수의 꿈을 키우기 전인 중학생 시절 분별력 없는 행동과 상처 주는 말 등을 한 것에 대해 깊이 후회한다”고 사과한 적이 있다.

SM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보자는 왜곡되고 과장된 내용을 바탕으로 태용을 비난하는 일방적 주장을 이어갔다"며 "왜곡된 주장이 반복적으로 이어지고 확산되면서, 태용은 물론 태용의 가족에게까지 사생활 침해, 인격 모독, 명예 훼손 등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더 이상 관용을 베풀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SM는 "이에 당사는 태용과 관련해 악의적인 글을 지속적으로 게재할 경우, 더 이상 좌시하지 않고 제보자에 대해 명예훼손 등에 따른 강력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이와 관련해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유포함은 물론 확대 및 재생산하고, 악성 댓글로 태용과 태용의 가족에게 인격적인 모독을 하는 등 명백한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선처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태용은 지난 2016년 데뷔해 NCT U, NCT 127 멤버로 활약했다. 지난해 SM의 슈퍼 연합그룹 '슈퍼엠' 멤버로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사진=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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