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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년 역사 최초" MINI, 한국서 신차 공개…뉴 MINI 컨트리맨 하반기 출시

MINI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한국서 월드 프리미어 개최
독특한 개성과 다재다능한 기능성 겸비한 뉴 MINI 컨트리맨
오는 4분기 출시 예정, 행사 특수 돔 텐트 형태 파빌리온서 진행

머니투데이방송 김승교 기자kimsk@mtn.co.kr2020/06/24 15:41


고성능 소형차 브랜드 MINI(미니)가 60년 역사상 최초로 한국에서 신차를 공개했다.

MINI 코리아는 24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포레스트캠프에서 뉴 MINI 컨트리맨을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MINI 코리아는 지난 2005년 한국 진출 이래 15년 동안 전 세계 미니 시장 가운데 유일하게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내 소형차 브랜드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차량을 선호하는 한국 시장에서 소형차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이례적이다. 2020년 상반기 기준 한국은 MINI 브랜드로만 전 세계 8번째 시장이다.

MINI 컨트리맨은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전 세계적으로 54만대 이상 판매됐으며, 전 세계 미니 판매량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날 처음 공개된 뉴 MINI 컨트리맨은 2세대 컨트리맨의 부분변경 모델로 디자인, 공간, 편의사양 등에서 한층 진화를 이뤘다.

최소 102마력부터 최대 190마력에 이르는 3개의 가솔린 엔진과 3개의 디젤 엔진이 적용되며, 탁월한 효율을 자랑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추가돼 지속가능한 이동성에 한층 다가섰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커다란 차체 크기 및 상징적인 루프 레일과 함께 한층 새로워진 전면부 디자인을 통해 더욱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은 MINI의 전통적 디자인 요소인 육각형 구조로 제작됐다.

또한, LED 헤드라이트 및 LED 안개등을 기본 장착해 시각적인 매력을 더했다. 특히 각진 디자인의 헤드라이트와 헤드라이트 전체를 두르는 주간주행등, 그리고 이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테두리는 전면부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여기에 매트릭스 하이빔이 적용된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디자인의 리어 에이프런과 유니언잭 디자인이 가미된 수직의 LED 리어 라이트 역시 뉴 MINI 컨트리맨의 개성을 강조하고 있다.

뉴 MINI 컨트리맨에는 두 가지의 외장 컬러가 새롭게 추가되었으며, 피아노 블랙 외장 트림을 선택사양으로 제공해 고객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다. 피아노 블랙 외장 트림을 적용하면 헤드라이트 테두리와 리어 라이트,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스커틀 등이 고급스러운 고광택 블랙 컬러로 마감된다.

뉴 MINI 컨트리맨은 가족단위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킬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실내 공간을 자랑한다. 5개의 풀 사이즈 시트가 자리 잡고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450리터에서 40:20:40으로 폴딩되는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390리터까지 확대된다.

뛰어난 실용성이 돋보이는 실내 공간에는 스타일리시한 인테리어도 더해졌다.

체스터 인디고 블루 및 체스터 몰트 브라운 가죽 시트 등 새로운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해 취향에 따라 실내 공간을 꾸밀 수 있다.

쿠퍼 S, 쿠퍼 SD, 그리고 쿠퍼 SE ALL4 모델의 운전석과 도어 베젤에는 피아노 블랙 인테리어 표면 디자인이 기본 적용되며, 브리티시 오크 다크 컬러의 액센트 스트립과 함께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연료 효율과 친환경성이 동시에 강화됐다. 가솔린 엔진에는 미립자 필터가 추가되고, 디젤 엔진에는 개선된 SCR 시스템이 적용된다. 덕분에 현재 가장 엄격한 배출가스 기준인 유로 6d를 충족하면서도 연료 효율까지 한층 높아졌다.

뉴 MINI 컨트리맨은 오는 4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애드 인스퍼레이션 투 뉴 노멀(ADD INSPIRATION TO NEW NORM)’이라는 컨셉 아래 ‘자연에 둘러 쌓인 도심’을 상징하는 특수 돔 텐트 형태의 파빌리온에서 진행됐다.

베른트 쾨버(Bernd Körber) MINI 브랜드 총괄은 영상을 통해 “한국은 뿌리 깊은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동시에 모더니즘에 개방적인 나라로, 긴 60년 역사에도 불구하고 늘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MINI 브랜드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뉴 MINI 컨트리맨은 일상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완전히 새로운 모험을 추구하는 모델인 만큼, 여러분의 삶에 영감을 더해줄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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