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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로우]"바이오솔루션, 카티라이프 판매 확대 + 중장기 파이프라인 기대" -유안타증권

이대호 기자

바이오솔루션 파이프라인 / 자료:바이오솔루션·유안타증권


바이오솔루션이 하반기부터 카티라이프 판매를 본격화 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점진적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인체조직모델 등으로 추가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5일 기업분석 보고서를 통해 "연골재생 골관절염 세포치료제 카티라이프, 점진적인 판매 확대 예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오솔루션은 지난 1월 한국먼디파마와 카티라이프의 국내 독점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판매가 다소 지연됐다.

박 연구원은 "무릎 골관절염 환자 수 및 치료비는 인구 고령화와 더불어 2015년 353만명, 1.9조원에서 2019년 404만명, 2.9조원으로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카티라이프의 경쟁력은 ▲안정성 : 세포 이식이 아닌 유사 연골 상태로 이식하는 조직 이식 ▲범
용성 : 노화에 영향을 덜 받는 늑연골 기반으로 나이 제한 없는 이식 가능 ▲편이성 : 관절경 수술이 가능한 치료제로 조직 이식 후 짧은 회복기간 등"이라고 설명했다.

중장기적으로 인체조직모델 등 기타 파이프라인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 연구원은 "바이오솔루션은 카티라이프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했다."며, "중장기적으로 인체조직모델의 OECD TG 등재(19.11월 기신청) 및 본격적인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같은 내용이 주가 상승의 촉매제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현재 바이오솔루션의 주가는 매력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며, "카티라이프 판매 확대 및 중장기 파이프라인 가치가 주가 상승의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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