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로, '일자리·납세' 모두 우수기업으로

하동길 액트로 대표이사 / 사진=MTN DB.

액트로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성실 납세를 통해 모범납세자로 인정받기도 했다.

스마트폰 카메라 부품 제조기업인 액트로는 경기도 주관으로 열린 '2020년 상반기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에서 인증대상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일자리 창출 및 근로자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 정책자금 신청시 가점 부여, 금리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들의 공로를 인정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하동길 액트로 대표는 제54회 납세자의날 모범납세자로 선정되는 등 건전한 납세문화를 정착해 사회의 귀감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하동길 액트로 대표는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한 신규 일자리 창출 능력은 우수기업의 척도"라면서, "앞으로도 경기도내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하 대표는 "성실한 납세를 통해 사회에 모범을, 국가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혁신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