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처럼 간결하고 쉬운 진정한 셀프 인테리어 가구, 한글가구 주목받다

코로나19 팬더믹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적인 생활이 되면서 언택트 문화가 일상이 되었다. 특히, 재택근무, 집콕 등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셀프 인테리어, 홈 퍼니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의하면 상반기 인테리어 앱 사용자가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처럼 집에서 자신의 공간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가 화두가 되는 상황에 한글처럼 간결하고 쉬운 설계와 조립이 가능한 셀프 인테리어 브랜드 한글가구가 주목받고 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셀프 인테리어 가구를 표방하는 한글가구는 한글 천지인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모듈의 면과 선을 조합해 간결하고 다양한 디자인을 표현한다. 특히, 위치 점과 방향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크기와 모양으로 가구를 디자인할 수 있고 복잡한 공간에도 활용도가 높다.

한글가구 관계자는 “한글의 원리처럼 누구나 쉽게 글을 쓰고 생각하는 것처럼 한글가구도 원리를 알면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을 할 수 있는 모듈 가구 브랜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한글가구가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것은 지속 가능한 모듈가구라는 점이다. 한글가구는 소비자가 직접 조립한다는 점에서 기존 DIY가구와 유사하지만, 조립 이후에도 모듈의 유닛을 다시 해체해 새로운 형태로 만들 수 있어 공간과 상황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이 가능하다.

한글가구 연구팀은 “원상 회복력이 좋은 모듈을 활용함으로써 필요 이상으로 쓰이는 삼림 자원의 훼손을 줄인다는 점에서 한글가구는 이상적인 친환경 가구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 기존 DIY가구가 아닌 진정한 셀프 인테리어를 완성하고자 하는 한글가구가 한국형 모듈 가구의 표본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