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무속인 팬, “장민호 내후년에 결혼운 있어” 예측
전효림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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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팬이 장민호의 결혼 나이를 예측했다.
2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르는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북 팬은 “7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해에 내림굿을 받고 지금 15년째 무속인이다. 올 초에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영탁 님의 ‘막걸리 한 잔’을 듣고 힘을 얻었다”라며 이자연의 ‘찰랑찰랑’을 신청했다.
영탁은 신나는 반주에 맞춰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다. 하지만 87점을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전북 팬은 “점수 안 나와도 괜찮다. 혹시 87점이냐?”라며 점수를 정확하게 맞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성주는 “장민호 씨가 언제쯤 장가갈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전북 팬은 “46살에 갈 것 같다. 내후년에 결혼운이 들어왔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