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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김호중, 박완규 ‘천년의 사랑’ 고음까지 완벽 소화

전효림 이슈팀


김호중이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불렀다.

2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르는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충남 팬은 “호중 씨 너무 고생이다. 아주 왕 팬이다”라며 팬심을 전했다. 이때, 수화기 너머로 이찬원과 정동원의 이름이 들려왔다.

김성주는 “할머니는 통화하고 계신데 손주들은 이찬원과 정동원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할머니가 전화를 하셨기 때문에 김호중 씨만이 통화를 할 수 있다”라며 상황을 정리했다.

충남 팬은 김호중에게 박완규의 ‘천년의 사랑’을 신청했다. 뜻밖의 선곡에 김호중은 잠시 당황했지만 이내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무대에 섰다.

김호중은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심지어 99점으로 최고점을 기록해 충남 팬에게 공기 청정기를 선물했다.

(사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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