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콜센타’ 임영웅, ‘너무 합니다’ 불러 99점 기록→김치냉장고 선물
전효림 이슈팀
임영웅이 심수희의 ‘너무 합니다’를 불렀다.
25일에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즉석에서 신청곡을 부르는 미스터트롯 TOP7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대전 팬은 “제가 소방 공무원인데 어제 24시간 근무하고 쉬는 중에 전화를 받게 됐다”라며 “29년 근무하는 동안 심정지 환자를 살렸다는 게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항상 긴장해야하고, 항상 위험에 계신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다”고 물었다. 대전 팬은 “화재나 구급 출동 때 사망한 현장을 보면 심적으로 너무 안타깝다”라고 답했다.
임영웅은 대전 팬을 위해 김수희의 ‘너무 합니다’를 불렀다. 그는 부드러운 음색으로 노래를 소화했고, 99점을 받아 대전 팬에게 김치냉장고를 선물했다.
(사진: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