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1% 상승 마감…은행 규제 완화 기대감 반영
김태환 기자
미국 금융 규제당국이 은행업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25일 뉴욕주식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99.66포인트(1.18%) 상승한 2만5745.60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 대비 33.43포인트(1.10%) 오른 3083.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07.84포인트(1.09%) 상승한 1만17.00에 거래를 마쳤다.
마켓워치는 미국 금융 규제당국이 은행업종에 대한 규제를 완화할 것이라는 소식에 금융주를 중심으로 주가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은 이날 은행업종에 대한 스트레스 테스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