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증가…지역발생 27명·해외유입 12명
정희영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9명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 260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27명이 지역발생이고, 12명은 해외유입이다.
지역발생은 수도권과 대전·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 세부 확진자 발생을 살펴보면, 서울 16명, 대전 4명, 충남 3명, 경기 2명, 인천·강원 1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누적 사망자 수는 총 282명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사람은 198명이 추가돼 총 1만 1,172명으로 집계됐다.
정희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