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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 임시 주총 파행…상반기 M&A 물건너가

새로운 이사와 감사 선임 안건 상정 예정이었지만 불발
다음 달 6일 다시 임시주총 열기로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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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제주항공과 인수합병(M&A) 거래 종결 시한을 3일 앞두고 임시주주총회를 열었지만 파행으로 끝났습니다.

이스타항공은 오늘(26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총에서 새로운 이사와 감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인수 주체인 제주항공이 이사와 감사 후보자 명단을 전달하지 않아 선임안이 상정되지 못했습니다.

제주항공은 "거래가 종결되지 않았는데 명단을 보낼 수 없다"고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의 M&A 거래 종결 시한은 오는 29일이지만 양측은 아직까지 직원 임금 체불 문제에 대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스타항공은 다음 달 6일 다시 임시 주총을 열기로 했습니다.

사진: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 조합원들이 26일 서울 강서구 이스타항공 본사 앞에서 임시주총을 앞두고 피케팅을 하고 있다.




김주영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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