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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지희 출신 스테파니 열애설 폴폴… 상대는 23살 연상 前 메이저리거 브래디 앤더슨

선소연 인턴기자



걸그룹 천상지희 출신 가수 스테파니(33·본명 김보경)가 미국 프로야구 선수 출신 브래디 앤더슨(56)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스물세살 차이다.

26일 연예 온라인 미디어 OSEN은 "스테파니가 현재 미국과 한국을 오고가며 앤더슨과 사랑을 키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스테파니가 미국 LA 발레단에서 활동하면서 인연을 맺었으며, 올해 초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파니와 열애설이 불거진 브래디 앤더슨은 1990년대 미국 프로야구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대표한 좌타 외야수다. 그는 2002년 프로 생활을 마치고 은퇴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지난 2005년 천상지희의 멤버로 데뷔 '투 굿', '한 번 더 OK' 등의 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 발레리나로 활약했다. 현재 스테파니는 미국 체류 중이다.

이번 열애설과 관련, 스테파니는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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