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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여의도 본사서 코로나 19 확진자 발생

이충우 기자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층이 모두 폐쇄됐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 여의도 본사 3관 5층에서 근무하던 현대카드 외주업체 직원이 이날 오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현대카드는 여의도 본사 3관 5층에 근무하던 직원 전원을 우선 귀가 조치하고 5층을 폐쇄했다.


현대카드는 해당 층에 근무한 직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하면서 재택근무할 예정이라며 확진자가 나온 3관 외 1~2관에 대해서도 추가방역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관리요원을 추가로 배치해 출입시 검사통제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충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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