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푸른꿈작은도서관 청소 업무 70대 코로나19 확진
백승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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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푸른꿈작은도서관에서 청소 업무를 하던 7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9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 북구 동림동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의 42번째 환자다.
42번째 확진자는 푸른꿈 작은도서관에서 공익형노인일자리 청소 업무를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42번째 확진자가 근무한 도서관에 방문했던 청소년 등 이용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접촉자들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다.
42번째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6월 23일
(11:00~13:00) 굿모닝병원 방문(북구 북문대로 182,도보)
(14:00~17:00) 푸른꿈 작은도서관(북구 동림용산로 12,도보)
(17:00~18:00) 굿모닝병원 방문(북구 북문대로 182,도보)
(18:00~) 자택 귀가(북구 동림동,도보)
6월 24일
(09:00~12:00) 푸른꿈 작은도서관(북구 동림용산로 12,도보)
(12:00~) 자택 귀가(북구 동림동,도보)
6월 25일
(14:00~17:00) 푸른꿈 작은도서관(북구 동림용산로 12,도보)
(17:00~) 자택 귀가(북구 동림동,도보)
6월 26일
(09:00~12:00) 푸른꿈 작은도서관(북구 동림용산로 12,도보)
(15:50~16:30) 시민종합사회복지관(북구 양일로 76-1,택시)
6월 28일
(14:00)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체 채취(택시)
6월 29일
(09:00) 민간검사기관 양성 통보
(10:00)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의뢰
(14:00) 보건환경연구원 양성 통보
(사진: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