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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경재재개 기대감 반영…다우 2.3%↑

737 맥스 시험비행 보잉 주가 14.4% 급등
김승교 기자


뉴욕증시가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재확산에도 경제 재개에 나서는 주정부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80.25포인트, 2.32% 오른 2만5595.80에 장을 마감했다.

대형주 위주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9포인트, 1.47% 상승한 3053.24에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전장보다 116.93포인트, 1.20% 오른 9874.15에 장을 마감했다.

보잉주의 주가는 연방항공청(FAA) 주관하에 이날부터 3일간 보잉사 737 맥스 시험비행이 이뤄지는 기대감에 14.4% 급등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시험비행이 항공기 추락과 코로나19로 최악의 위기를 겪었던 보잉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애플의 주가도 2.3% 상승했으며 이날 한때 하락했던 페이스북의 주가는 2.1% 상승 마감했다.

이날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공개한 5월 주택판매지수는 전월보다 44.3% 급등한 99.6을 나타냈다. 미국 경제지표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됐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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