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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차보험 찾기'에서 개인 업무용 소형차도 조회된다

기존 '개인용 자동차보험'에서 '개인소유 업무용 소형차'로 대상 확대
유지승 기자


보험개발원은 7월 1일부터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 대상에 개인소유 업무용 소형차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인용 자동차보험에 한정된 가입 대상을 업무용 자동차보험 중 개인소유 업무용 소형차로 확대한 것이다. 개인소유 업무용 소형차에는 경승합, 경화물, 4종 화물이 해당한다.

개인소유 업무용 소형차의 경우 기존 선택 항목(담보, 가입금액, 긴급출동, 운전자한정 등) 외 용도 및 특별요율 항목 선택이 추가된다.

개인소유 업무용 소형차의 경우 화물용, 배달용, 특수작업용(쓰레기, 위험물 등)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다.

'내 차보험 찾기'는 차량의 운행용도와 차량형태 등의 정보를 추가로 집적해 보험사가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험가입 여부를 통보하도록 지원한다.

보험개발원은 2018년 5월 보험소비자의 자동차보험 가입 가능 여부를 한꺼번에 조회할 수 있는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보험과 관련, 사고이력 등으로 보험가입이 원활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조건을 입력하면 가입 가능한 보험사를 찾아준다.

서비스 개시 이후 25개월간 총 5,275명이 동 서비스를 이용했고, 이 중 87.6%가 최소 1개 이상 보험사로부터 보험 가입가능 통보를 받았다.

보험개발원은 “내 차보험 찾기 서비스의 업무용 확대를 통하여 위험도가 높아 보험가입이 힘들었던 보험가입자의 편의성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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