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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옵티머스자산운용에 영업 전부정지 조치

머니투데이방송 이수현 기자shlee@mtn.co.kr2020/06/30 16:07


금융당국이 '사기 펀드' 혐의를 받고 있는 옵티머스 자산운용에 대해 모든 영업 정지 조치를 내렸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임시회의를 열고 옵티머스운용에 대한 조치명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법상 부동산에 대한 펀드, 사모펀드, 겸영업무, 부수업무 등 모든 업무가 이날부터 오는 12월 29일까지 정지된다. 같은 기간 모든 임원의 직무집행도 정지하고, 임원의 직무를 대행할 관리인을 선임했다.

현재 옵티머스운용은 임직원 대부분이 퇴사하고, 검찰수사도 진행되는 등 펀드 관리와 운용 등에 대한 현저한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옵티머스운용은 46개의 펀드를 5,151억원 규모로 운용하고 있다.

다만 금융위는 펀드재산 보호를 위한 권리행사 등 투자자 보호상 필요한 일부 업무와 금융감독원장이 인정하는 업무 등은 영위를 허용했다.


이수현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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