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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넘어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패스트파이브 2.0 공개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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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공유오피스 패스트파이브가 교육 스타트업 패스트캠퍼스의 최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 단순 공간을 대여해주는 부동산 비즈니스에서 더 나아가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는 목푠데요. 패스트파이브의 새로운 성장 전략 공개는 올 하반기 IPO 성공을 위한 의지 다지기로 해석됩니다. 이유민 기자의 보돕니다.


[기사내용]
국내 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른바 '패스트파이브 2.0' 시대로의 진화를 선포한 것입니다.

[박지웅 패스트파이브 이사회 의장: 패스트파이브가 단순한 공간 사업자를 넘어서서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고자 하는 비전이 있었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에게 패스트캠퍼스의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2014년부터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파트타임 교육 과정을 제공한 패스트캠퍼스는 올 1분기 매출액 90억원을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 연속 영업흑자를 기록하는 등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은 상황에서 패스트파이브와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계획입니다.

패스트파이브는 올 하반기 IPO를 앞둔 만큼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이 사업의 연속성 측면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현재 패스트파이브가 점유하고 있는 영역이 사무실 임차료, 인테리어와 운영비 정도라면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사업 방향을 통해 임직원 교육과 복리후생 등 다양한 분야로 넓혀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 연내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아직 생소한 업종이다 보니 잠재 투자자분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나아간다는 패스트파이브의 전략이 연내 IPO 입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머니투데이방송 이유민입니다.


이유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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