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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 위례·분당 서비스 오픈

신규 고객 대상 웰컴키트 제공, 14일까지 100원에 이불 한 장 서비스
이유나 기자



의식주컴퍼니가 운영중인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 '런드리고'가 위례 신도시 전역과 경기도 분당구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런드리고는 서울 전역과, 일산, 판교 신도시, 서울 위례 신도시에 한해 서비스를 해왔다. 이번에 하남과 성남을 포함하는 위례 신도시 전역으로 지역을 확대하고 분당구 정자, 수내, 분당, 서현 등 4개 동에도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 런드리고는 직접 세탁소에 방문할 필요 없이 이용자에게 제공되는 스마트 수거함 '런드렛'에 세탁물을 넣어 현관 앞에 내놓으면 하루 내 세탁이 완료 돼 돌아오는 서비스다.

런드리고는 신규 고객 모두에게 '런드렛'과 빨래망, 속옷망, 이불팩, 운동화 비닐, 각종 잠금 장치 등이 포함된 웰컴키트를 무상으로 임대해 주고 있다. 런드렛은 무게가 가벼운 반면 드라이클리닝, 물빨래, 이불까지 많은 양의 세탁물을 한번에 담을 수 있고 외부에서 내용물 확인이 불가능하다.

지역 확장과 함께 런드리고는 오는 14일까지 신규 고객 대상으로 1회에 한해 이불 한 장을 100원에 세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조성우 의식주컴퍼니 대표는 "스마트팩토리와 서비스 고도화를 바탕으로 한 안정된 서비스로 지역 확장에 속도를 높일 것"이라며 "세탁 시장 혁신을 통해 이용자들의 여가시간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고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유나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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