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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여성단체와 망상해변 수목식재 행사

권혜민 기자

(사진=동해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4년차를 맞이해 1일 지역 여성리더 50여명과 망상 해당화해변 수목식재 행사를 가졌다.

동해시 여성단체협의회원(회장 고동숙)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대표 김금래)이 행사에 참여해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망상해변에서 해당화와 순비기나무를 식재하며 엄마와 아이가 함께 걷는 여성친화 힐링공간으로 조성했다.

시는 올해 평등과 다양성을 존중해 여성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 동해 실현을 위해 매진하고 이를 위해 지난 3월 정책의 모든 영역에서 양성평등과 인권보호, 권익 증진의 기본적 실현을 위한 동해시 양성평등 기본조례를 전부 개정했다.

또 시정주요업무 중 40개 주요사업에 대해 성별영향평가를 실시, 22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사항을 이행하는 등 양성평등정책의 기반을 강화했다.

8월 중 여성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를 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관심 향상과 방향 제시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동해 만들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 및 시민참여단을 재구성해 여성친화도시 거버넌스 활성화에 앞장선다.

이월출 시 가족과장은 "지역 여성 리더들이 솔선 수범해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항상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혜민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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