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유동자금 풍부…서울 아파트값 상승 지속
문정우 기자
한국감정원은 이번주 서울 아파트값이 0.06%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중에 풀린 유동자금과 여러 개발호재가 맞물리면서 오름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이란 규제 직격탄을 맞은 강남권은 0.06%, 정비사업 호재로 급등했던 양천구는 0.07% 상승했습니다.
다만 6.17 부동산 대책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상승폭은 축소됐습니다.
한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수요가 꾸준한 반면에 공급부족 사태가 이어지면서 이번주 0.10% 올라 53주 연속 상승세가 이어졌습니다.
문정우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