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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명여고 확진자 발생, 3학년 학생 1명··· 다녀간 학원 2곳도 선별검사 진행

문정선 이슈팀



대구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일 대구시교육청은 “경명여고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오는 3일까지 원격수업으로 대체했다”며 “오는 6일 이후 등교수업 실시여부는 선별검사 결과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 학생은 발열 증상 등으로 지난 1일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미등교) 판정을 받았다. 이후 북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받았으며 지난 1일 밤늦게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월요일(지난달 29일)과 화요일(지난달 30일) 모두 학교에 등교한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학교에 다녀온 뒤 몸살 증상을 보여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받았다.

보건당국은 경명여고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고3 229명과 교직원 41명 등 총 270명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완료했다. 경명여고에 전체와 교사동 등에 대한 방역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이 학생이 다녀 간 학원 2곳의 접촉학생 22명에게 등교 중지 및 선별검사를 안내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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