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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티구안, 수입SUV 최초 누적 판매 5만대 돌파

검증된 제품력과 전륜 및 사륜, 7인승까지 다양한 라인업
안전성과 경제성, 주행 성능 갖춰 소비자 인기
김승교 기자


폭스바겐의 티구안이 수입 SUV 모델 중 최초로 국내 누적 판매 5만 대를 기록했다. 출시된 지 12년만이다.

티구안은 지난 2008년 7월 국내 첫 선을 보인 이후 12년 만에 누적 판매 5만대를 돌파하게 됐다. 수입SUV 중에서는 최초 기록이다.

티구안은 2008년 출시 이후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선정하는 월간 베스트셀링 모델 1위에 21차례 오르는 등 인기를 끌어온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는 “티구안이 탄탄한 주행 성능을 기본으로 안전성과 경제성을 모두 갖춘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구매 이후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까지 고려한 총소유비용(TCO)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국내 고객의 수요에 맞춰 라인업을 다양하게 확장한 것도 인기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

1세대 티구안의 경우 사륜구동 5인승 단일 모델로 출시됐던데 비해 2세대 티구안은 도심운행이 많은 고객들을 위한 전륜구동 모델,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고객들을 겨냥한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 등을 추가해 고객들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델 선택이 용이해졌다.

슈테판 크랩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경쟁이 치열한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의 제품 경쟁력과 차별화된 가치가 고객에게 인정받은 것"이라며 "강력하고 폭넓은 라인업을 구축한 티구안을 통해 국내 SUV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교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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