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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동선 공개 ‘방역 완료’

백승기 기자



마포구청이 코로나19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2일 마포구청은 34번 확진자 가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관내 40번 확진자다.

40번 확진자는 19일부터 자택에 자가격리 조치 됐다.

이동 동선은 다음과 같다.

7월 1일(수)
8:30~ 자택 → 마포구보건소(도보), 9:00~9:20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자가격리 해제 전 코로나 검사), 9:20~ 마포구보건소 → 자택(도보)

7월 2일(목)
9:00 확진 판정, 15:00 서울아산병원 이송

마포구청은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해 방역을 완료했다. 이번 이동동선은 확진자의 구술에 기반했으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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