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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신기술 집약된 '미래형 편의점'…"고객 동선 저장해 빅데이터 활용"

박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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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동네마다 있는 편의점이 최근 신기술 시험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점 업체들이 시도하고 있는 무인점포가 대표적입니다.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미래형 편의점 현장에 박동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서울 중구에 있는 세븐일레븐 편의점입니다.

고객이 신용카드나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본인 인증을 먼저 하고 CCTV로 얼굴 촬영을 해야 점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매장 안에서는 바닥에 있는 센서가 고객 움직임을 감지해 동선과 함께 어느 물건을 사는지 정보를 저장하고 결제는 로봇이 합니다.

물건을 사고 나갈 때도 출입구에 있는 CCTV를 거쳐야 해 도난 방지에 신경을 썼습니다.

[이윤호 세븐일레븐 전략기획팀 매니저 : (무인점포에) 더 많은 고객이 찾아올 수 있게 다양한 인증 수단을 도입해서 들어오실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점포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여러 가지 장비를 도입해...]

세븐일레븐은 무인형 점포에 대해 주간에는 사람이 상주하고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세븐일레븐을 포함한 편의점 업계는 '24시간 연중무휴' 업태를 유지하기 위해 무인화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기술 발달과 코로나19가 불러온 비대면 사회로 무인편의점 확산이 빨라질 전망입니다.


머니투데이방송 박동준입니다.


박동준 머니투데이방송 MTN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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