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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이경규, 조명섭의 나이 의심 “올해 80이냐? 형!”

김수정 인턴기자

이경규가 조명섭의 나이를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3일에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우리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경규는 트로트 가수 조명섭과 서울 도심 속 세계 여행을 즐기며 멕시코 요리를 즐겼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은 하모니카 연주자 모니카 제이의 연주에 1973년도 영화 '스팅'과 주인공 폴 뉴먼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에 조명섭은 “영화를 봤다”면서 폴 뉴먼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러자 당황한 이경규는 조명섭에게 "올해 80이냐? 형! 우리 형이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조명섭은 멕시코 음식을 먹던 중 손에 소스를 흘렸고, 이경규는 손수 닦아주면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경규는 조명섭이 손에 낀 반지를 보고 "신경통 반지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조명섭은 "6·25 때 잃어버린 마누라 반지다"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밤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MTN 온라인 뉴스팀=김수정 기자(issue@m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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